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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에 관한 글로벌 동향
21세기 글로벌 교육개혁 동향 분석


::서울교육::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정보화 정책 동향은 국가별로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주로 북미와 아시아 국가인 싱가포르, 일본 등이 주류를 이루어 왔는데, 유럽 국가들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해당 정책에 소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국의 Becta의 기능과 역할이 연방정부로 통합되었고, 유럽 20여 개 나라의 교육서비스인 유러피안스쿨넷(European Schoolnet) 출범 이후 교육정보화 정책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교육정보화 정책 추진에 있어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13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프랑스의 교육정보화 정책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대개 교육에서 교육정보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교육기회의 평등’과 ‘교육혁신’이라 정의할 수 있다. ‘교육기회의 평등’은 농촌과 도시의 교육격차나 세대 간의 교육격차, 장애우에 대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에 목적이 있고, ‘교육혁신’이란 기존 교육현장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제로서 작용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학생들이 디지털매체에 익숙해졌고, 서책형 교과서의 한계였던 생생함, 현실감, 개별화, 반응형 등의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의 교육정보화 정책 또한 이와 같은 ‘평등’과 ‘혁신’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교육부는 11개의 교육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학생들에게는 보다 큰 배움을 통한 즐거움을 주고,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용이한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① 국어, 수학, 과학 과목의 개념학습에 필요한 3분 분량의 동영상의 제작 및 보급
② 8~11세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교육자료 제공 (동영상을 포함한 디지털교육자료)
③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교수학습자료 제공
④ 일선 교사들을 위한 교육통합 사이트 제공
⑤ 학부모 동의 하에 우선교육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양방향 개인학습 도움 제도 제공
⑥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시험 기출문제(3년간)를 디지털아카이브로 제공
⑦ 초등학교 1학년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자료 제공
⑧ 온라인으로 고등학교 등록서비스 제공
⑨ 중퇴학생이나 취업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취업정보, 교육정보, 인턴쉽 정보 제공
⑩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정보 제공
⑪ 교사, 학생,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교육공간 제공

특히, 우선교육지역의 경우에는 중학교 23개 교를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별 평균 2시간 정도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며, 교직원들에게는 교내 커뮤니티 활용을 통해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본의 교육정보화 정책에서 중요한 사항은 총무성과 문부과학성이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등과 교육부가 함께 교육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전자는 학교 인프라 구축에, 후자인 교육부는 교수학습방법이나 교육자료 개발, 보급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13년 6월 ‘제2기 교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13년까지 추진해온 총무성의 ‘퓨처스쿨사업’과 문부과학성의 ‘배움의 혁신사업’을 일단락 마무리하면서 2014년부터 향후 3년 이상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며, 총무성은 ‘선도적인 교육시스템 실증사업(2014년 예산 14.9억엔)’과 문부과학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배움 추진 사업(2014년 예산 21억엔)은 연계되어 추진된다.
제2기 교육진흥기본계획에서 교육정보화 정책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확실한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의 강화
-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강화
- ICT를 활용한 협력학습, 학교와 가정, 지역과 연계한 학습 강화
② ICT를 활용한 새로운 배움 추진
- ICT를 활용한 교육방법 등의 개선을 통해 협동학습과 쌍방향 학습 강화
-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제공 및 학습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
- 학교의 ICT 환경 정비 및 디지털 교수학습자료의 표준화 추진
- 교무행정정보화를 위한 환경 정비 및 학교도서관 서비스 강화
③ 교육환경 정비
- 컴퓨터 1대당 학생수 3.6명, 교원 1인당 1대
- 전자칠판, 초고속 인터넷 및 무선 확충 100% 등
- 교육클라우드 도입 및 지원 인력 확보
- 학교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배치 등

특히, 일본은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검인정 교과서제도를 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물론 미국, 독일, 캐나다, 싱가포르, 영국 등이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으나3, 우리나라와는 다소 상이한 교과서제도를 가지고 있다.

이미 2010년부터 디지털교과서 개발·보급을 위한 준비를 실시해 오고 있었는데, 2013년 3월부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은 첫째, 우리나라는 학생용 교재인 교과서만을 디지털교과서로 개발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학생용 디지털교과서, 교사용 디지털교과서를 모두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시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 디지털데이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과학 교과와 중학교 1-2학년 사회, 과학 교과를 우선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인데 반해, 일본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개발·보급하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일본의 교육정보화 정책에서 중요한 사항은 총무성과 문부과학성이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등과 교육부가 함께 교육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전자는 학교 인프라 구축에, 후자인 교육부는 교수학습방법이나 교육자료 개발, 보급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13년 6월 ‘제2기 교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13년까지 추진해온 총무성의 ‘퓨처스쿨사업’과 문부과학성의 ‘배움의 혁신사업’을 일단락 마무리하면서 2014년부터 향후 3년 이상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며, 총무성은 ‘선도적인 교육시스템 실증사업(2014년 예산 14.9억엔)’과 문부과학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배움 추진 사업(2014년 예산 21억엔)은 연계되어 추진된다.
제2기 교육진흥기본계획에서 교육정보화 정책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확실한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의 강화
-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강화
- ICT를 활용한 협력학습, 학교와 가정, 지역과 연계한 학습 강화
② ICT를 활용한 새로운 배움 추진
- ICT를 활용한 교육방법 등의 개선을 통해 협동학습과 쌍방향 학습 강화
-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제공 및 학습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
- 학교의 ICT 환경 정비 및 디지털 교수학습자료의 표준화 추진
- 교무행정정보화를 위한 환경 정비 및 학교도서관 서비스 강화
③ 교육환경 정비
- 컴퓨터 1대당 학생수 3.6명, 교원 1인당 1대
- 전자칠판, 초고속 인터넷 및 무선 확충 100% 등
- 교육클라우드 도입 및 지원 인력 확보
- 학교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배치 등

특히, 일본은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검인정 교과서제도를 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물론 미국, 독일, 캐나다, 싱가포르, 영국 등이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으나3, 우리나라와는 다소 상이한 교과서제도를 가지고 있다.

이미 2010년부터 디지털교과서 개발·보급을 위한 준비를 실시해 오고 있었는데, 2013년 3월부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은 첫째, 우리나라는 학생용 교재인 교과서만을 디지털교과서로 개발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학생용 디지털교과서, 교사용 디지털교과서를 모두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시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 디지털데이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과학 교과와 중학교 1-2학년 사회, 과학 교과를 우선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인데 반해, 일본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개발·보급하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2000년대, Bloom의 제자인 Lorin Anderson과 David Krathwohl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활동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던 블룸의 텍사노미(Bloom’s Taxonomy)를 개정한 디지털 텍사노미(Digital Taxonomy)를 발표 하였다. 디지털 텍사노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텍사노미에서 제시하지 못한 방법론과 도구들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둘째, 인지적 단계가 저차원에서 고차원으로 가는 위계적 구조를 갖고 있던 기존의 텍사노미와는 달리 디지털 텍사노미에서는 학습과정에서 위계적 순서를 전제로 두지 않았다. 셋째, 학습에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협력 활동을 포함하였으며, 이는 디지털 미디어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넷째, 디지털 텍사노미는 ‘특정 도구 및 테크놀로지’가 아닌, 각 학습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활용 및 적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56년에 발표한 블룸의 교육목표분류체계는 크게 인지적, 정의적, 심동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인지적 영역에서 사고력의 발달단계를 지식, 이해, 응용, 분석, 종합, 평가로 구분하였던 것으로 디지털 텍사노미에서는 동사형으로 수정하고 6단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양자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글 : 정순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기획부장


42 싱가포르 학교평가 제도 2016.04.12 5262
41 미국의 인성교육 2016.04.12 1962
40 해외 학부모 학교참여 정책의 이해 2015.12.29 3526
39 이스라엘 교육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하브루타 2015.10.07 4766
38 독일교육 들여다보기 2015.07.07 7040
37 프랑스의 교육제도와 현황 2015.04.08 5448
36 헬레네 랑에 슐레 사례와 시사점 2015.01.09 2871
35 해외의 기업 참여 진료탐색 프로그램 동향 및 시사점 2014.11.03 5289
34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평가 : 증거기반 평가설계 2014.11.03 4574
33 해외 스마트교육 동향 2014.07.14 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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